Hi, OPOM!의 마지막 프리허그 장소, 델리!
델리에서의 프리허그 활동 스토리는 모두 아래 3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준비과정
Free Hugs at Jawaharlal Nehru University(JNU, 자와할라 네루대학)
Free Hugs at a shopping center(쁘리아)
모든 이야기는 서로 링크되어 있으므로, 편리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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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에서의 프리허그 활동 스토리는 모두 아래 3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준비과정
Free Hugs at Jawaharlal Nehru University(JNU, 자와할라 네루대학)
Free Hugs at a shopping center(쁘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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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리허그 준비!
2008년 1월 28일,
마지막으로 있을 프리허그를 위해서 적절한 장소, 시간, 허락 등을 맡기 위해 숙소를 나섰다. 우리 숙소는 빠하르간지에 있었는데, 우리의 활동에 관심있어한다며 Dr. Lenin씨가 소개해준 써머르를 만나겠다고 Jawaharlal Nehru University(JNU, 자와할라 네루대학)으로 나섰다. JNU에서 공부했었던 Frank의 도움으로 코넛플레이스를 지나 간이 버스정류장에서 JNU를 향하는 버스를 탔다. 시간은 약 1시간 정도, 버스비는 개인당 10Rs. (델리는 진짜 너무 넓다)
JNU에 도착해 써머르를 만난 우린 그와함께 우리의 활동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 써머르) 뭐, 약속잡겠다고 그와 전화통화를 해서도 느꼈지만, 늘 인도사람들 특히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것 같은 사람들의 강력한 악센트란! 써머르가 하는 말의 50%이상은 이해를 포기해야 했다. Frank가 있었기에 다행이었다!!
어쨌든 만난 써머르의 안내 및 도움을 받아 JNU의 Dean office(학장실), Dean of students office(학생관리처) 등을 찾아가 대학내 프리허그 활동에 대한 허락을 받았다.
(사진: JNU에서, 다음날 프리허그를 준비하는 Hi, OPOM! 멤버들과 친구들)
도중에 우리 멤버중 Frank의 친구인 Catherine(현재 JNU에서 독일어 강사로 활동중)도 만나고, Catherine의 조언을 참고하여 JNU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학생들과도 만나 연락을 주고받고, 프리허그하기에 알맞은 JNU 안의 장소도 선정했다. 써머르와는 다음날(1/29) 정오까지 JNU에서 만나기로 하고, 우리는 곧 두번째 프리허그 후보지로 자리를 옮겼다.
델리에서 두번째로 진행할 장소로 선정된 곳은 쁘리아(영어로는 어떻게 적는지 사실 모르겠다;)로, 델리사정을 어느정도 알고 있던 Frank가 추천한 장소였는데, 어느정도 벌이가 가능한 사람들이 오갈만한, 가격수준이 우리나라와 별반 다르지 않은 쇼핑센터였다. (사진: 쁘리아)
이곳을 여기저기 둘러보고 Free Hugs Zone을 형성할만한 구도를 대략적으로 구상한 후, "와, 여기 우리 구도잡기는 딱 좋겠다!"와 같은 감탄사를 연발하고는, 점심도 못먹은채로 강행군을 했던 몸을 이기지 못하고 쁘리아에 있는 Yo! China!에서 조촐히 허기를 달랬다.
다음날은 마지막 프리허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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